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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신화그룹, 설립 70주년 맞이한 부산 '아이들의 집' 후원
주식회사 신화그룹(총괄 및 전략마케팅 부문 류승 대표·개발 및 수주 부문 조윤희 대표)이 지난 10월 8일(화)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 소재한 장애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집’을 찾아 뜻깊은 후원에 나섰다.
본 행사에는 경영지원실장 추성현, 전략기획실장 차영록, 인재es실장 차도현, 인사관리실장 김영숙, 한기성 과장 등 각 부서 관계자들과 임직원을 포함해 총 3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부산 ‘아이들의 집’은 수녀가 6.25 한국전쟁 이후 전쟁 고아들 중에서도 손길이 시급한 영유아를 보살피기 위해 1954년 처음 설립한 곳이다. 현재 장애 영유아의 보육을 비롯해 언어치료, 재활치료, 사회 적응 훈련을 주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주)신화그룹은 아이들의 생애 가장 행복한 시기가 될 수 있도록 봉사와 희생으로 노력하고 아이들의 집에 머물다간 모든 이들에게 어머니의 품과 같은 위로와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힘쓰는 복지시설에 보탬이 되고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후원 품목은 공기청정기, 화장지, 세탁세제, 기저귀, 간식 등 실질적으로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부산 아이들의 집 대표 수녀는 “찾아오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인데 면역력이 약하다 보니 직접 만나보지 못해 아쉽지만 따뜻한 마음만큼은 온전히 전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신화그룹 류승 대표는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고자 하였으나 워낙 어리고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 많다 보니 외부인들의 접촉으로 혹시 모를 다른 불편함을 겪을 것을 고려해 일부 인원만 참석하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더불어 좋은 일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준비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부동산그룹은 창립 이후 부산을 대표하는 부동산 대표그룹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한다. 앞서 부산 아동복지시설 새들원 물품 후원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꾸준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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